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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花冷え) - 春によく使う韓国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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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둘째주부터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었다. 오랜만에 교실에서 다시 만나니 기쁘기 짝이 없다. 오늘은 한국의 봄에 피는 꽃을 소개하고자 한다. 한국도 일본처럼 봄이 되면 벚꽃이 핀다. 며칠전 유지랑 같이 산책 가서 찍은 사진이다. 벚꽃 桜를 한국말로 벚꽃이라고 한다. 花見는 꽃구경 이라고 한다. 민들레 한국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민들레꽃. 개나리 벚꽃이 활짝 피기전에 제일 먼저 봄을 알려 주는 개나리꽃이다. 봄이 되면 한국에서는 여기 저기 노란 개나리가 핀다. 4월인데 아직도 춥다 봄이 되었는데 다시 잠깐 추워지는 것을 (꽃샘추위)라고 한다. 꽃샘추위 때는 감기 조심하세요. 春によく使う韓国語 - 꽃구경(コックギョン)=花見 - 벚꽃(ポッコッ)=桜 - 민들레(ミンドゥルレ)=タンポポ - 개나리(ケナリ)=レンギョウ - 꽃샘추위(コッセムチュウィ)=花冷え - 삼한사온(サマンサオン)=三寒四温 - Posted using BlogPress from my iPhone

차도남, 차도녀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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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남, 차도녀とは? 한국은 인터넷만화(웹툰), 인터넷뉴스, 인터넷 커뮤니티가 많이 발전해있고, 거기서 많은 유행어가 생겨나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배우나 가수의 기사를 읽다보면 '엄친아'라는 표현을 볼 수 있는데, 이 말 역시 국어사전에는 없는 인터넷 유행어 입니다. 엄친아라는 단어를 유행시킨 웹툰 ' 골방환상곡 ' '엄친아'는 '엄마 친구 아들'의 줄임말로,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인기도 많고, 취직도 잘해서, 돈도 많이 벌어오고, 부모님께 효도까지 한다는 엄마 친구의 아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한국은 대학 입시에 대한 교육열이 뜨겁기 때문에,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공부를 시키려 하고, 자연스럽게 자기 아이를 다른 집 아이와 비교하게 되지요. 한국의 10대~30대라면 '엄마 친구 아들은~', '엄마 친구 딸은~'으로 시작하는 부모님의 잔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을 거예요. (그런데 그런 아들들의 부모님은 돈많은 부자들이라는걸 부모님들은 잘 모르시죠?^^) 그래서 인기 연예인(그 중에서도 집이 부자인데다가 인기도 많은 연예인)을 엄친아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지요. 엄친딸(엄마 친구 딸), 아친남(아내 친구 남편)등으로 변형되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요즈음 새롭게 등장한 유행어중에 엄친아처럼 유명해진 말이 바로 '차도남', '차도녀'인데요. '차도남'은 '차가운 도시 남자', 차도녀는 '차가운 도시 여자'를 줄인 말입니다. 차도남, 차도녀의 좋은 예. 한국의 20대가 추구하고 선망하는 이미지이기도 합니다. 신문이나 뉴스에서는, 위의 사진처럼 세련되고 멋진 사람들을 차도남, 차도녀라고 부릅니다. 도회지의 세련되고 멋진 남녀들은 왠지 냉정하고 차가운 분위기를 풍기잖아요. 어제(2011년 3월 7일) 군입대한 현빈 주연의 드라마. 시크릿 가든 (드라마 홈페이지 링크)의 한 장면입니다....

가을을 타다

가을을 타다 여러분은 어떤 계절을 좋아해요? 봄, 여름 아니면 가을... “봄은 여자의 계절이고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봄에는 개나리, 진달래 등 노랗고 빨간 꽃이 많이 피고 나비도 날아다니고 예쁜 것들이 많이 있지요. 그래서 봄은 여자의 계절이라고 하나 봐요. 그럼, 가을은 어때요? 아래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 봅시다. 지현: 마이클 씨, 요즘 무슨 일 있어요? 마이클: 아니요. 아무 일 없는데요. 왜요? 지현: 요즘 말도 별로 없고 얼굴도 안 좋아 보여요. 마이클: 그래요? 요즘 가을이라 그런지 마음이 허전하고 외롭고 쓸쓸한 느낌이 드네요.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기운도 없고... 왠지 그냥 기분이 허전하고 우울하네요. 지현: 아! 맞다! 마이클: 뭐가 맞아요? 지현: 마이클씨, 가을 타나 봐요? 마이클: 예? 뭐라구요? 가을을 타요? 어떻게 가을을 타요? 가을이 버스도 아니고 비행기도 아닌데 어떻게 타요? 위 대화에서 나온 “가을을 타다”에서 ‘~타다’의 의미는 “계절이나 날씨의 영향을 쉽게 받는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가을 분위기에 영향을 받아서 감상적인 기분에 빠져들어 괜히 우울해지거나 쓸쓸한 기분이 들 때’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또는 ‘어떤 기운이나 자극을 특별나게 잘 받거나 느낄 때’ 쓰입니다. 예를 들어 부끄러워하는 마음을 표현할 때 “~씨는 부끄러움을 잘 타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가을 많이 타세요? 가을을 타는 이유가 뭘까요? 뚜렷한 이유가 없는 경우가 많답니다. 가을은 아름답고 풍요로운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입니다. 즉,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입니다. 가을 산의 아름다운 단풍도 구경하실 겸 가을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

기가 막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나 화가 나는 일이 있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자기의 기분을 표현해요? 그리고 한국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다음 대화를 보면서 이야기해 봅시다. 종찬: 너 정숙씨하고 싸웠어? 혁준: 응. 종찬: 왜 싸웠는데? 혁준: 그게... 정숙이가 다른 남자를 만난 거 있지. 종찬: 다른 남자를 만나? 혁준: 그래. 며칠 전에 좀 다툰 적이 있는데 그렇다고 다른 남자를 만날 수 있는 거니? 정말 기가 막혀! - KBS 드라마 ‘낭랑 18세’ 중에서 - 위 대화에서 ‘혁준’과 ‘정숙’은 연인입니다. 그런데 두 사람이 싸운 것 같아요. 그래서 서로 기분이 나빠 있는데 정숙이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을 혁준이가 봤어요. 얼마나 화가 날까요? 그래서 ‘기가 막혀!’라는 말을 하네요. 이렇게 어떤 일이 너무 놀랍거나 이해하기 어려울 때, 화가 나고 그러다보면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을 만큼 흥분하기도 하지요. 여기서 ‘기가 막힌다’는 표현을 씁니다. ‘기’는 ‘氣’라는 한자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는데, 본래 그 뜻은 ‘공기’를 나타내기도 하고, ‘호흡’을 뜻하는 것이었지만 의미가 점점 다양해져 인간이 생활하는 데 가장 필요한 총체적인 힘, 이른바 원기, 정기, 생기, 기력 등을 가리키는 말로 변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놀라거나 화가 많이 나면 말이 안 나올 정도로 숨이 막힐 때가 있지요? 이 ‘숨’ 대신에 ‘기’를 넣어서 ‘기가 막히다’라는 말이 나오게 된 겁니다. ‘기가 막힌다’는 또 다른 의미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다음 대화를 볼까요? 지은: 제가 만든 김치볶음밥이에요. 한번 먹어 보세요. 에릭: 음~ 지은씨, 맛이 아주 기가 막히는데요! 지은은 에릭에게 자기가 직접 만든 김치볶음밥을 대접합니다. 그런데 에릭이 ‘맛있다’고 하지 않고 ‘기가 막히는데요’라고 했어요. 그렇다면 여기서는 숨이 막힐 만큼 맛이 없다는 뜻일까요? 이 때는 ‘뭐라고 말할 수 없을 만큼 놀라울 정도로 대단하다’는 뜻이에요. 지은의 ...